반응형
린치핀
어떻게 해야 하고 세상에 내가 설 자리는 있는 것인지 두렵고 혼란스럽다. 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을 출간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코 부품처럼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 세상을 이끄는 유일무이한 존재, 변화를 만들고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 바로 ‘린치핀’이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
- 저자
- 세스 고딘
- 출판
- 필름(Feelm)
- 출판일
- 2024.11.13
"예술은 지도 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는 행위다."
– 세스 고딘, 『린치핀』
1. 지도가 없는 길은 왜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가?
사람들은 누구나 확신 있는 길, 안전한 방법, 실패 없는 전략을 원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에는 아무도 미리 정리해준 지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두렵고, 자꾸 누군가의 지도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세스 고딘은 말합니다.
지도는 없다. 그리고 없기 때문에 예술이다.
이 말은 단순히 예술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2. 지도가 없기에, 진짜 자신이 드러난다
우리가 진짜 원하는 삶, 진짜 하고 싶은 일,
그 모든 것은 지도 밖의 세상에 있습니다.
- 만약 정해진 경로가 있다면?
- 만약 모두가 그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건 더 이상 예술이나 창조적인 행위가 아니라, 모방과 반복일 뿐입니다.
지도가 없는 길은 처음엔 어렵고 막막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은 당신의 색깔과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의 길입니다.
3. 지도 없는 삶은 필터다
지도 없는 길은 단순히 ‘힘든 길’이 아니라,
진짜 하고 싶은 사람만이 남는 필터입니다.
- 쉽게 포기할 사람은 빠져나가고,
-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은 더욱 단단해지고,
- 결국 남는 사람은 자기만의 색을 가진 창조자가 됩니다.
지금의 불안함, 어려움, 막막함은
바로 당신이 지금 진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4. 나만의 방향을 믿어보기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왜 지도 없는 길을 가는 걸까?”가 아니라,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이야말로 진짜 예술적인 삶이구나.”
불확실함 속에서도 스스로의 길을 찾고,
그 과정 자체가 당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상이 알려주지 않은 길,
그 길을 스스로 그려가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술이자 삶입니다.
반응형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힘든 시간, 해뜨기 직전이라는 연금술사의 말처럼 (0) | 2025.06.16 |
---|---|
간절함이 현실이 되기까지: 연금술사 명언과 나의 경험 (1) | 2025.06.14 |
똑똑한 의사결정을 위한 독서의 힘 (3) | 2025.05.19 |
회사를 위해 살지 않는다: 나를 위한 경제적 자립 시작하기 (1) | 2025.04.27 |
실력이 부족해도 성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조건 (0) | 202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