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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회사를 위해 살지 않는다: 나를 위한 경제적 자립 시작하기

by grow1page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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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은 재테크 하라』를 읽다가
이 문장이 강하게 다가왔다.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벌게 해줄지 알 수 없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애써 모은 돈마저 잃을까 불안하기도 하다.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우선 내 돈을 절대 잃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방법으로 ‘월급 절반 재테크’를 제안한다. 저자인 김민식 PD는 20대부터 수입의 절반 이상을 모으면서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일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은퇴 후 연금 투자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비로소 돈 공부의 필요성을
저자
김민식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5.02.10

"파이어는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빨리 은퇴한다는 뜻인데,
저한테는 ‘이제 내 인생에서 회사를 해고합니다.’라는 뜻이기도 했어요.
회사를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 살겠다는 선언이죠."

 

 

회사를 위해, 남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삶을 선택하는 것.
그게 진짜 자립이라는 말이 가슴에 박혔다.


1. 회사는 나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회사는 나에게 월급이라는 보상을 주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구조다.

 

회사 안에서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어떤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회사 밖으로 나오면
거기서 쌓았던 명예나 경력은
생각보다 빠르게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회사는 분명 소중한 곳이지만
나의 인생을 대신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2. 회사를 다니며 준비해야 할 것

 

그렇다고 회사를 부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회사를 다니는 동안
나를 키워야 한다.

 

회사는 안정적인 급여를 주는 대신,
내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한다.

 

  • 지금 내 기술을 갈고닦고 있는가?
  • 내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가?
  • 회사 없이도 내 삶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쌓고 있는가?

이 질문들을 늘 품고 살아야 한다.

 

회사를 레버리지 삼아
내가 독립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

 

그게 진짜 "회사를 잘 다니는 방법"이 아닐까.

 


3. 나를 위한 일, 행복한 일을 찾기

 

결국 핵심은
나를 위한 삶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이다.

 

나의 행복을 채우고,


좋은 일이며,


남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결국 돈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게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그리고 그 답은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작은 시도와 탐색을 통해
조금씩 내가 진짜 좋아하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
그게 앞으로 남은 나의 과제다.

 


Q&A

 

Q1.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까요?

👉 아니요.

 

회사를 다니면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요.
회사를 레버리지 삼아 내 기반을 만드는 게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Q2. 회사 일과 나만의 일을 병행할 수 있을까요?
👉 어렵지만 가능합니다.


하루 30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핵심입니다.

 

Q3.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작은 호기심부터 시작하세요.
어떤 일이든 재미있어 보이는 게 있다면 가볍게 시도해보세요.
생각보다 빠르게 내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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