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김미경
- 출판
- 어웨이크북스
- 출판일
- 2023.11.29
내 공간에 100권의 책이 있다면 100권만큼의 생각이 커지고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만큼의 내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생각이 크고 세상이 넓어져야 비로소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아무 자극도 받지 않는 상황에서는 나를 위한 그 어떤 대안도 낼 수 없다.
– 《김미경의 마흔수업 확장판》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크고 작은 의사결정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만듭니다.
그 선택이 나를 성장시킬 수도 있고, 후회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나만의 대답이 바로 독서입니다.
1. 의사결정은 결국 사고의 폭에서 나온다
책을 읽으면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책 한 권은 저자의 경험, 실패, 통찰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걸 흡수할수록 내 사고의 지평은 넓어지고,
결국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집니다.
의사결정이란
– "이게 옳은가?"
– "이게 더 나은가?"
– "이런 상황에서 무엇이 합리적인가?"
라는 질문의 연속입니다.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으려면,
생각의 깊이와 넓이 모두 필요합니다.
2. 실수로 인한 후회가 독서로 향하게 했다
누구나 인생에서 몇 번쯤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하고 돌아보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이 반복되면
‘앞으로는 더 똑똑해지고 싶다’는 결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갈망이 자연스럽게 독서라는 행위로 향합니다.
책은 실패의 예방주사이자,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가이드입니다.
나는 내가 더 좋은 선택을 하기를 바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결정으로 고통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이 읽고, 더 깊게 배우려 합니다.
3. 좋은 선택은 훈련으로 길러지는 능력이다
선택은 감이 아니라 훈련입니다.
그 훈련의 도구 중 하나가 책입니다.
책을 통해
- 다른 사람의 실패를 간접 체험하고
- 다양한 사고방식을 익히고
- 나의 한계를 자각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책임 있게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Q&A
Q1. 꼭 책을 읽어야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나요?
책은 가장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학습 도구입니다.
물론 경험도 중요하지만, 책은 리스크 없이 깊은 경험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길입니다.
Q2.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까요?
의사결정과 사고력 관련 책부터 추천합니다.
예: 『넛지』, 『생각에 관한 생각』, 『김미경의 마흔수업』 등
가볍게는 에세이형 자기계발서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Q3. 읽기만 해도 의사결정이 나아지나요?
읽고, 메모하고, 적용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하루 한 문장이라도 나에게 적용해보는 훈련이 쌓이면 확실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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