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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14

<부자들의 서재>: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 우리는 거절을 배워야 한다 부자들의 서재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를 독파하자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는 평범한 청년에서 억대 자산가로 거듭났다. 이처럼 우리의 성공 확률은 0이 아니다. 계속해서 더하고 곱하면 성공의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부자들의 서재》는 그가 수년간 독파한 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30권을 엄선해 담은 책이다. 《원씽》, 《10배의 법칙》, 《비상식적 성공 법칙》, 《타이탄의 도구들》 등 스테디셀러가 된 부자들의 책 30권에서 핵심을 읽어 내고저자강연주출판오아시스출판일2025.01.15“중요하지 않은 일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거절을 배워야 한다.거절하지 못하면 부탁한 사람에게는 고맙고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지만,정작 내 것은 못 하는 상황이 닥친다.거절로 인해 질타를 받는다면 .. 2025. 4. 11.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나는 왜 나에게만 엄격할까?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돌아왔다. 이번 신작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알려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에 대해 말한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진정한 행복이 우.. 2025. 4. 4.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다정함도 체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달달한 사랑이나 찐한 우정도 결국 다 건강해야만 가능했다.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사람에겐 부모도 부부도, 결국은 남이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1. 체력이 좋아지니까 마음이 여유로워졌다이 문장을 읽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솔직히 예전에는 ‘다정함’이나 ‘여유’ 같은 게그냥 성격이나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거라고만 생각했었다. 근데 요즘 꾸준히 운동하면서 진짜 체력이 좋아지고 나니까,이런 게 단순한 멘탈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 피곤하면 짜증도 잘 나고, 작은 일에도 욱하게 되고...그런데 체력이 붙으니까 별일 아니면 그냥 웃고 넘어가게 되더라. 몸이 괜찮으니까 마음도 덜 예민해지고,내가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으니누군가를 도와줄 여유도 생기는 느낌. 내가 나를 잘.. 2025. 4. 3.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여성은 왜 생계를 책임지는가? “오늘날 수많은 결혼한 여성들은 원해서 일하러 가는 것일까,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갈 돈이 부족해서 그러는 것일까?”현실의 구조이 문장을 읽고 꽤 오래 머물렀다.지금 이 시대에 여성들이 일을 하는 이유,그 근본적인 동기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여성들이 '자기계발'이나 '커리어'보다는현실적인 이유, 생계를 위한 노동으로 사회에 나간다. 그 이면에는 늘 가족을 위한 희생이 전제되어 있다.맞벌이 부부를 떠올려보면,남성의 수입만으로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여성은 ‘도와야 하니까’ 일터에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더라도가사와 육아는 대부분 여전히 여성의 몫이다.일은 두 배가 되었지만, 책임은 나누어지지 않은 현실. 질문과 시선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왜.. 2025. 3. 29.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화폐 권력의 진짜 얼굴 “만약 당신이 돈을 찍을 수 있다면 당신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한 가지만큼 확실하다. 도망갈 엄두도 내지 못한 채 곧장 감옥으로 직행할 것이다.화폐를 다루는 이들은 결코 당신과의 경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런 독과점 체제는 철통같이 보호될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멈칫했다.한 번도 이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화폐는 국가가 관리하고, 우리는 그걸 쓰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왔다.하지만 그 ‘당연함’ 속에는 이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질서와 권력 구조가 있었다. 이 말이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건,내가 지금까지 그런 체계를 ‘정상’이라고 여겨왔다는 사실 때문이다.누군가는 화폐를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있고,또 다른 누군가(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는 그 화폐를 벌기 위해 평생을 살아.. 2025. 3. 28.
<부자들의 서재> 변화는 꼭 눈에 보여야만 하는 걸까? "전에는 성과가 변화의 척도인 줄 알았다.그저 눈에 보이는 것, 결과물로만 변화를 판단했다.열심히 노력할지언정 결과가 좋지 않으면 삶의 변화는 0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결단하고 내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생각해보는 것,이를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 등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하나하나가내 삶을 변화시키는 열쇠라는 것을 깨달았다."  《부자들의 서재》를 읽다가 이 구절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나 역시 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또 그 변화가 누가 봐도 ‘보이는 변화’이길 바랐기 때문이다.우리 사회의 보상 체계는 대부분 눈에 보이는 결과로 결정된다. 그러다 보니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나 자신을 쉽게 의심하게 되고,처음의 열정도 조금씩 사라져버린다. ..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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