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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돈을 잘 쓰는 것도 능력이다

by grow1page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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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독자들이 선택하는 비즈니스 종합 그랑프리 1위, 출간 90일 만에 15만 부, 아마존 재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경제경영 교양 도서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은 골드만삭스 출신의 금융 전문가이자 사회 금융 교육가로서 활발한 강연과 집필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다우치 마나부의 부자학 정수가 담긴 경제경영 교양서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부를 추구하면서도 막연하게 느끼고 있는 돈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돈
저자
다우치 마나부
출판
북모먼트
출판일
2024.05.22

“돈을 쓰는 건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어려워.
잘 쓰지 않으면 이 또한 노동을 낭비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지.”
–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치 마나부


1. 돈은 단순히 쓰는 게 아니라, 투자처럼 써야 한다

 

이 말은 생산자 입장에서 정말 와닿는 말이에요.


돈을 쓰는 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내가 일해서 만든 노동의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사장님이나 책임자의 입장이라면,
항상 이런 질문이 따라야 해요.


“내가 지금 이 돈을 쓰는 방식이,
앞으로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냥 쓰는 돈이 아니라,
‘어떻게 쓰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라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


잘 쓰지 않으면, 결국 내가 벌어놓은 노동 자체가 사라지는 셈이에요.


2. 인차지의 시야,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저는 가끔 중간자, 인차지(책임자) 입장에서 생각해요.


내가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돌아보는 거죠.

 

어떤 지출은 결과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고,


어떤 지출은 아무런 성과 없이 사라졌을 때,


그 차이는 결국 의도와 판단의 질에서 오는 것 같아요.

 

돈을 쓰는 것도 ‘일’이고 ‘역량’이라는 걸 느껴요.


그냥 줄줄 새는 비용이 아니라,
의미 있게 순환되는 흐름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 문장을 통해,
내가 쓰는 돈 하나하나에도 책임감을 더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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