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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것 이상의 균형

by grow1page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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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독자들이 선택하는 비즈니스 종합 그랑프리 1위, 출간 90일 만에 15만 부, 아마존 재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경제경영 교양 도서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은 골드만삭스 출신의 금융 전문가이자 사회 금융 교육가로서 활발한 강연과 집필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다우치 마나부의 부자학 정수가 담긴 경제경영 교양서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부를 추구하면서도 막연하게 느끼고 있는 돈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돈
저자
다우치 마나부
출판
북모먼트
출판일
2024.05.22

“값을 깎아서 싸게 사려는 것도,
손님에게 비싸게 팔 생각만 하는 것도
결국은 돈을 서로 쟁탈하는 거야.
공유할 수 있는 건 다른 데 있어.
적어도 할머니는 자네가 도리야키를 맛있게 먹는 미래를 공유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
–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치 마나부


1. 돈을 둘러싼 쟁탈보다 중요한 것

 

이 문장을 읽고 나서,
자본주의 속 거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보통 싸게 사고 싶어 하고,
판매자는 최대한 비싸게 팔고 싶어 하죠.


겉으론 당연해 보이지만,
그게 지나치면 결국 돈을 서로 빼앗으려는 구조가 되어버려요.

 

이런 경쟁은 언젠가 누군가를 무너뜨리게 돼요.
계속 깎기만 하면 생산자는 남는 게 없고,

계속 올리기만 하면 소비자는 외면하겠죠.


거래의 본질은 '누가 더 많이 남기느냐'보다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지점을 찾는 것' 아닐까요?

 


2. 진짜 윈윈은 어떤 경험을 공유하는가

요즘 저는 일하면서 생산자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요.


“이 제품을 이 가격에 팔았을 때,


사람들은 ‘이건 합리적이다’라고 느낄까?”


“누군가 이걸 사고 나서 지인에게 자랑할 만큼 만족할까?”

 

이런 질문을 던지는 순간,
그냥 이익만 따지는 사고에서 벗어나게 돼요.


‘어떤 가치를 공유하고 싶은가’라는 방향으로 시선이 옮겨지죠.

 

소비자도 마찬가지예요.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
좋은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삶을 지지하는 소비가 될 수 있어요.

 

거래는 결국 숫자의 싸움이 아니라,
감정과 신뢰가 오가는 교환이라는 걸
이 문장을 통해 더 깊이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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