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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어려운 말보다, 진짜 지혜를 갖는다는 것

by grow1page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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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독자들이 선택하는 비즈니스 종합 그랑프리 1위, 출간 90일 만에 15만 부, 아마존 재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경제경영 교양 도서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은 골드만삭스 출신의 금융 전문가이자 사회 금융 교육가로서 활발한 강연과 집필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다우치 마나부의 부자학 정수가 담긴 경제경영 교양서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부를 추구하면서도 막연하게 느끼고 있는 돈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돈
저자
다우치 마나부
출판
북모먼트
출판일
2024.05.22

“그들은 어려운 단어가 지혜의 열매라도 되는 양 생각하겠지.
유동성 과잉이라는 말을 외우고 있으면 마치 이해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야.
하지만 지혜의 열매를 먹는다고 똑똑해질 리 없어. 지혜는 키우는 거야.
중요한 건 스스로 알아보고 나만의 언어로 깊게 생각하는 거라고.”
–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치 마나부


1. 어려운 말을 쓴다고 똑똑한 건 아니다

이 문장을 읽고 정말 멋지다고 느꼈어요.
왜 우리는 똑같은 내용을 굳이 어렵게 말하려고 할까요?
어쩌면 그렇게 말하면 스스로 더 똑똑해 보이는 기분이 들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표현이 어렵냐 쉬우냐’가 아니라
상대가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해요.

 

가끔 보면 문맥 자체는 단순한데
굳이 전문 용어나 어려운 표현을 써서
‘나는 이걸 아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려는 경우도 많잖아요.


하지만 그런 말은 듣는 사람 입장에선 오히려 더 멀게 느껴지고,
진짜로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은 흐려지기 쉽죠.


2. 진짜 고수는 쉽게, 그리고 나만의 언어로 설명한다

제가 생각하는 진짜 실력자는
어려운 개념도 쉽게, 따뜻하게 풀어내는 사람이에요.


단어를 줄줄이 외우는 게 아니라,
그 개념을 스스로 소화하고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설명할 때
이게 정말 ‘내가 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외운 내용’인지 스스로 점검해보려고 해요.

 

듣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면
상대방의 상황, 배경, 이해 수준을 고려해서 말하는 게 필요해요.


멋진 단어 몇 개 나열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그 한 문장이 훨씬 더 값진 거니까요.

 

우리도 겉멋에 휘둘리지 말고,
지식을 내 것으로 소화하고 나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연습을 계속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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